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2022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로 이기천(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박사), 김영채(University of Oxford Roman History 박사) 연구자가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올해 2월 연구자 공개모집을 통해 120여 건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명의 연구자를 선정했다. 이기천 연구자는 동양사·중국중세사를, 김영채 연구자는 서양사·로마사 전공이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요건이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결과물이 아닌 연구자의 가능성에만 기반을 둔 민간 차원의 지원은 처음이며,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주제를 충분히 고민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선정된 인문학자에게 월 400만원씩 4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뷰티브랜드 울트라브이는 배우 유진을 모델로 발탁했다. 오는 6월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 출시에 맞춰 홍보할 예정이다. 배우 유진은 작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연기력을 입증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웨딩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오!마이웨딩‘의 메인MC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배우 유진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며 여전히 V라인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울트라브이의 강력한 항산화 앰플인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의 특장점을 잘 표현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울트라브이는 TV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19일 서울 YWCA회관에서 ‘식의약 소비자 감시단 ’컨슈머아이즈(Consumer Eyes)‘ 발대식을 개최하고, 온라인 유통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으로 ▲소비자 상담사례에 기반한 식품․의약품 온라인 모니터링 ▲모니터링 결과 공유 및 행정조치 요청 ▲소비자 식품․의약품 안전교육 내용 전파 등을 진행한다. 컨슈머아이즈는 향후 3개월 동안 온라인 거래 중 소비자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그 결과를 식약처와 함께 논의하고 중요 사례를 모아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원영희 회장은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온라인 사각지대를 감시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컨슈머아이즈’를 운영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식의약 소비자의 단순 참여를 넘어 소비자가 주도하는 민‧관 거버넌스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 김강립 처장은 “이번 컨슈머아이즈 활동 경험을 소비자 교육에 적극 활용하면 식의약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 주도의 식품‧의약품
“화장품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사람의 욕망을 어떻게 구현할까?” 화장품의 제작과정 스토리를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관이 오산 아모레뷰티 파크 내 스토리 가든에서 들어선다. 오는 23일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모레 팩토리는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를 향한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 철학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로가 가득하다. 먼저 1층 ‘팩토리 스테이션(FACTORY STATION)’은 30일 이내에 생산된 신선한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팩토리 라이브러리가 전시된다. 또 화장품의 제조·포장 공정에서 포착한 아름답고 낯선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 월(wall)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층 ‘팩토리 아카이브(FACTORY ARCHIVE)’는 아모레퍼시픽이 걸어온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로 시작한 설립 초기부터 설비 체제를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아모레퍼시픽의 생산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는 곧 한국화장품산업의 역사이자 기록관으로 의미가 깊다. 3층 ‘팩토리 워크(FACTORY WALK)’는 VR 투어를 통해 제조·포장·물류 등 제품이 고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성분 이슈에 발빠른 대응으로 제품을 리뉴얼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지난 3월 EU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는 착향제로 사용되는 향료인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의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백합향을 내서 일명 릴리알(lilial)로 불리는데 화장품뿐 아니라 디퓨저, 세제 등에 사용된다. 식약처 고시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조합 향료로 쓰일 경우 전성분을 기재해야 한다. 이 성분은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서 0.01% 초과,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서 0.001% 초과하는 경우에 한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선제적 조치로 해당 성분을 제외한 내용물로 리뉴얼을 단행, 베스트셀러인 ‘슈퍼 아쿠아 맥스’라인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퍼 아쿠아 맥스’ 라인은 하와이 코나 해양심층수와 청정한 해양 성분 33가지의 보습 성분, 식물 유래 추출물을 함유한 수분 라인이다. 피부 타입별로 선택 가능한 크림 3종과 토너, 에멀전, 에센스 등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하 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화장품 제형 전문가 양성교육(5기)’을 진행한다. 오는 5월 24일~7월 12일까지 주 1회(화요일), 총 8회 강의가 실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규모(18명) 대면교육을 통한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이뤄지며, 이공계열 학사 학위 취득자 및 일반화학 이수 대학원생, 화장품 관련 기업 종사자 등을 주요 교육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엘리트 화장품 전문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재·소모품·원료 및 용기는 일체 제공된다. 본 양성교육은 지난 1~3기 과정을 통해 총 48명을 수료하였으며, 올해 3월 진행된 4기 과정 역시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계면 과학과 화장품 제형 △ 주요 성분의 원리 및 처방법△ 점증 원리 △ 품질 관리 및 레올로지등 이론 중심 교육을 비롯해 △ 화장품 유화 기술 △ 색조 화장품 제조 △ 헤어케어 제품 제조 등 실습 부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www.allcos.biz)에 접속 후,과정신청→ 온라인 교육신청
국내 뷰티 테스트 매칭 플랫폼 ‘뷰티씨’(Beauty C)는 피부임상시험기관과 피험자 간 시험매칭 건수가 1만 5천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뷰티씨는 화장품 원료부터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뷰티 시험정보를 통합해 피험자와 연결하는 뷰티 테스터 매칭 플랫폼이다. 기존 시험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스킨케어, 주름, 미백, 탈모 등 인체적용 시험 정보를 통합 분류함으로써 피험자에게 개인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피험자는 국내 뷰티 시험 정보를 한번에 검색하고 몇 번의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편의성 덕분에 시험기관과 피험자를 빠르게 연결함으로써 모집기간을 줄여 뷰티사의 제품 출시를 앞당기는 이점이 있다. 올리브헬스케어 김성우 사장은 “뷰티씨의 다양한 뷰티 테스트 정보와 네이버·카카오톡 등 SNS 아이디를 이용한 간편 신청으로 피부 인체적용시험의 문턱을 낮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뷰티 인체적용시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젊은 조직 문화 확산에 나선다. Z세대들의 놀이터라고 알려진 메타버스를 통해 세대간 공감대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메카버스(Metaverse)란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말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1일 메타버스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가상 연수원 ‘KBH Town’을 개설하고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대상 직무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공동대표를 비롯한 50여 명의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코로나19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이 일상화되면서 Z세대에게 친숙한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서울·세종·음성 사업장 직원들이 현실에 기반한 가상 ‘조별학습방’, ‘OX퀴즈존’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화상소통, 미니게임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신입 직원은 “멀리 떨어진 공간에 있으면서도 함께 모여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었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및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표시가 달라진다. 식약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제1조) 목적 : 기존 ‘화장품 사용 시의 주의사항’ → ‘화장품 사용 할 때의 주의사항’으로 6월 19일부터 변경 ▲ 제2조의 기재·표시하도록 → 기재·표시하도록 화장품의 유형별·함유 성분별로 등 조항 일부가 바뀐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 중 ▲외음부세정제에 주의사항 ‘질 내 사용하지 말 것’ 신설 ▲고압가스 사용 에어로졸 제품에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른 기재사항 반영 ▲사용 목적이 유사한 제품을 같은 유형으로 조정 ▲유통실적이 없는 화장품은 유형에서 삭제 등이다. 다만 종전의 규정에 따라 기재된 외음부세정제와 에어로졸 제품 포장은 개정 고시 시행일(’22.12.19.)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문병석 기술연구원장(사장)이 4월 25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 문병석 원장은 생명과학분야의 대표 학자로 30년간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국내 식품·의약품 규제 마련, 글로벌 신약 및 식품 개발, 신산업육성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9번째 신약 위산분비억제제 ‘레바넥스’와 국내 30번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 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한식 상온기술 등 가정간편식의 글로벌 시대를 여는 신기술 개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병석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권위 있는 과학기술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비건 처방의 두피와 모발 고민 케어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샴푸, 트리트먼트, 샴푸 리필형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처방으로 전 제품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특히 특허 받은 체취 마스킹 향료를 함유해 정수리 냄새를 효과적으로 마스킹해주고, 산뜻한 믹스 베리향과 달콤한 플로럴 향이 어우러진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중지성용 데일리 샴푸인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는 올인원 비건 샴푸로 새롭게 선보였다. 탄탄한 두피와 모발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비건 비오틴™ 성분을 담고, 풍부한 영양을 가진 베리류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로 증량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리콘 오일과 계면활성제 등을 무첨가했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샴푸 사용 후 두피 유분 90.6% 개선 및 세정 효과 8시간 지속이라는 데이터를 얻었다. ‘프로페셔널 디펜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풍성한 영양을 공급해 매끄러운 헤어를 선사하는 데일리 트리트먼트 제품. 마카다미아오일, 포도씨오일, 모링가오일, 석류씨오일, 아르간오일 등 식물성 오일 5종을 함유한 제형이 부드럽고 촉촉한 머릿결로 가꿔
토니모리는 재활용 우수등급의 클린뷰티 비건 제품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57개국 1만1천여 출품작 중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토니모리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PCR PEY 투명용기에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 등 최소한의 각인으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는 뷰티업계 최초로 재활용된 플라스틱에 ‘프린트 프리, 라벨 프리, 코팅 프리’를 구현한 패키징이다. 별도 분리 없이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원터치 캡을 사용해 편의성과 환경 훼손 최소화를 고려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안전한 성분의 비건 제품을 강조하기 위해 패키지에 로고와 제품명을 투명하게 입혀 어느 공간에서도 제형 그대로 컬러와 형태가 순수하게 존재하도록 디자인했다. 이 부분이 내·외적 아름다움을 충족시키는 윤리적 소비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과 현대건설은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 타일을 제조하는 등의 재활용 관련 업부 협약을 14일 맺었다. 이들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테라조 타일은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연출이 가능해 조경 시설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은 2003년 시작해 2021년까지 2354톤을 수거했는데 △매장에서 회수하는 리사이클링 △창의적 재활용 또는 예술 작품 등으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양사의 비즈니스 철학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감각적인 향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롱테이크(Longtake)’를 선보인다. 롱테이크란 단어 뜻 그대로 오래 지속되는 감각적인 향과 세심하게 고안된 고효능을 경험하는 제품 라인을 구성한다는 계획. 특히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우디 향’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한 클린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제품 곳곳마다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한다.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 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한다. 편백잎,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유래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FSC 인증 지류 및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적용한다. 롱테이크는 4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손상된 헤어 케어를 위한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크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각 라인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오일로 구성된다. 하반기에 바디와 핸드케어 등을 추가해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라이프스타일 메가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롱테이크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는 깊고 풍부한 ‘우디 머스크 향’이 특징. 은은하고 따뜻한 ‘스파이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에 나선다.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추가하여 전문성 갖춘 쇼호스트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3조원 규모로 성장 중인데,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 작년에 이어 연속 진행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과정 이수자 중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하고, 전문강사진에게 라이브 방송 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판매 스피치, 소통방법 등의 스킬을 체계적으로 교육, 실습을 병행한다. 생방송 콘테스트도 3회로 확대함으로써 공정한 평가와 시상을 통해 참가자의 동기부여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교육과정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 소개,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밀착관리를 통해 뷰티 인플루언서 및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취업과 진로 컨설팅도 제공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